제69장
김서아의 얼굴에서 미소가 굳었다. 다들 자기를 보러 온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서미희 그 천하의 썅년 때문이었다니!
김서아는 억지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 사람은 퇴근하자마자 바로 갔어요.”
“초대 안 했어?”
“당연히 미희 언니한테 같이 가자고 했죠. 근데 저랑 밥 먹기 싫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회사 사람들이랑도 잘 못 어울리기도 하고요.”
김서아가 잔뜩 서러운 표정으로 해명했다. “전 정말 최선을 다했어요.”
서유민은 마음이 조금 약해졌다. “서미희 성질머리 더러운 건 알았지만, 지사까지 가서 그 문제를 해결할...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
챕터
1. 제1장
2. 제2장
3. 제3장
4. 제4장
5. 제5장
6. 제6장
7. 제7장
8. 제8장
9. 제9장
10. 제10장
11. 제11장
12. 제12장
13. 제13장
14. 제14장
15. 제15장
16. 제16장
17. 제17장
18. 제18장
19. 제19장
20. 제20장
21. 제21장
22. 제22장
23. 제23장
24. 제24장
25. 제25장
26. 제26장
27. 제27장
28. 제28장
29. 제29장
30. 제30장
31. 제31장
32. 제32장
33. 제33장
34. 제34장
35. 제35장
36. 제36장
37. 제37장
38. 제38장
39. 제39장
40. 제40장
41. 제41장
42. 제42장
43. 제43장
44. 제44장
45. 제45장
46. 제46장
47. 제47장
48. 제48장
49. 제49장
50. 제50장
51. 제51장
52. 제52장
53. 제53장
54. 제54장
55. 제55장
56. 제56장
57. 제57장
58. 제58장
59. 제59장
60. 제60장
61. 제61장
62. 제62장
63. 제63장
64. 제64장
65. 제65장
66. 제66장
67. 제67장
68. 제68장
69. 제69장
70. 제70장
71. 제71장
축소
확대
